페라리가 '488 피스타'를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신형은 360 챌린지 스트라달레, 430 스쿠데리아, 458 스페치알레로 이어지는 V8 스페셜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피스타는 이탈리아어로 '레이싱 트랙'이라는 의미, 모터스포츠에서 축적한 기술을 차 곳곳에 담았다는 점을 반영한다. 레이싱카인 48 GTE와 488 챌린지에 적용한 파워트레인 기술을 비롯해 경량화 솔루션과 공기역학 디자인 등을 갖췄다. V8 터보엔진의 최고출력은 720마력에 달하며 사이드슬립 앵글 컨트롤 시스템 6.0은 3세대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주행안정장치, 자기유도식 서스펜션, 다이내믹 인헨서(FDE) 등을 포함한다.
제네바=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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