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서 선보인 브랜드 최초 전기 CUV
포르쉐가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특별화보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포르쉐 최초의 CUV 전기차 콘셉트카로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오프로드 요소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 터치스크린과 아이트래킹 기능의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운영 콘셉트가 특징이다. 낮은 보닛과 역동적인 프런트 윙 등 전면 디자인은 스포츠카 911을 연상케 한다.
화보 작업은 독일 유명 자동차 전문 매거진 커브스의 사진가 겸 발행인 스테판 보그너가 참여했다. 신차의 디자인을 부각하기 위해 절제된 빛과 특수조명을 활용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스테판 보그너는 "적절한 명암 대비를 통해 E-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대표하는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의 진면목을 살릴 수 있었다"며 "적은 빛만으로 포르쉐가 추구하는 절제된 아름다움의 정수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의 사진과 영상은 포르쉐 프레스 데이터베이스, 포르쉐 뉴스룸, 매거진 웹사이트(www.curves-magazin.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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