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영업 분야 임직원 약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네트워크 컨벤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네트워크 컨벤션은 영업본부 임직원 및 협력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열리며 전년도 세일즈와 서비스, 금융 분야 우수 직원 및 우수 지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이번 컨벤션은 '뉴 웨이브, 뉴 챌린지(New Wave, New Challenge)'라는 주제로, 새로운 물결과 새로운 도전에 동참하자는 단결의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한 해 가장 많은 차를 판매한 '전사 판매왕'은 인계대리점 안병진 엑스퍼트(Expert)가 차지했다. 판매 톱10에는 수완지점 방성현 마스터(Master), 대전중부대리점 정재민 시니어(Senior), 계양대리점 홍대익 프로(Pro), 율량지점 신동열 마스터, 강남대리점 이강준 엑스퍼트, 시화대리점 오세련 시니어, 침산지점 조희자 수피리어(Superior), 천안대리점 왕인태 엑스퍼트, 동대문대리점 박진경 마스터, 김제대리점 이상훈 마스터 등 10명이 선정됐다.
최우수 신차판매 지역본부에는 중부지역본부가 올랐고 최우수 법인 딜러는 비전모터스가 선정됐다. 최우수 AS지원팀에는 호남AS지원팀이, 최우수 사업소는 광주 사업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르노삼성 신문철 영업본부장은 "앞으로 우리 스스로를 믿고 새로운 물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르노삼성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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