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 융합 테스트 기술,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등 최신 솔루션 공개 <o:p></o:p>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인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18'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위한 최신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NI는 자동차 테스트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측정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공개한다. 먼저 NI의 플랫폼 기반 방식은 시스템 전체의 타이밍 및 동기화 기능을 갖춘 유연하고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을 제공하여 ADAS, V2X, 인포테인먼트, 파워 트레인, 바디 및 섀시 등 복잡한 자동차 테스트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센서융합 테스트 기술은 카메라와 레이더가 모두 장착된 ADAS의 개별 구성 요소와 센서 융합 측면을 정밀 검증할 수 있다. 또 시뮬레이터 전문기업인 이노시뮬레이션사와 공동 제작한 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 및 인텔리전스 E-콜(Emergency Call) 기술은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더하는 기술로 서울 상암동 일대 총 길이 3.1 ㎞구간을 주행하는 시뮬레이션 데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I 부스(킨텍스 제2전시장 10홀, #2006)에서는 전시 및 데모 시연과 함께 전문 엔지니어의 제품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상담 신청 및 전시 정보는 https://events.ni.com/profile/web/50750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I의 자동차 솔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ni.com/ko-kr/innovations/automotive.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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