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정미연이 스튜디오를 경악케 한다.
매주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종편 1위’를 기록 중인 ‘월요일 밤의 토크 강자’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이하 얼마예요?)’. 3월12일 방송될 ‘얼마예요?’에서는 ‘내가 눈이 삐었지...’라는 주제로 ‘결혼을 후회하는 순간들’에 관한 토크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얼마예요?’ 여성 출연자들은 감정 주제가 공개되자마자 “남편이 이럴 줄 알았으면 만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핏대를 세웠다. 특히, 결혼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남편들에 대한 태도를 화두 삼아 녹화 시작부터 스튜디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특히 성우 안지환의 아내 정미연은 과거 임신 중 남편 안지환 때문에 연탄 가스를 마시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정미연이 심한 입덧 때문에 음식을 잘 먹지 못하자 남편 안지환이 임산부인 정미연을 연탄 불고기집으로 데려간 것. 이에 출연자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안지환은 본인의 잘못을 급하게 인정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은 “결혼 전 아무리 잘생긴 배우들을 봐도 남자친구인 오정태가 제일 멋있어 보였던 때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은 “내가 잘 아는 안과가 있다”, “그때부터 병이 단단히 들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는 금일(12일) 오후 10시 방송.(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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