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직 미술교사에게 1호차 전달...200만원 주유권 증정
기아자동차가 올 뉴 K3의 1호차 주인공인 정은욱(43) 씨에게 신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인 분야에서 오랫동안 몸 담았던 미술교사 출신 정은욱 씨가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신형 K3의 이미지와 부합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히며,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정 씨가 구입한 K3는 런웨이 레드 색상의 노블레스 트림으로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이탈방지보조(LKA)의 첨단 안전기능을 갖춘 '드라이브 와이즈',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I가 적용된 'UVO 내비게이션', 17인치 알로이 휠을 선택품목으로 추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은 사전계약대수 6,000대를 기록했으며 일일 계약대수도 꾸준히 상승해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판매목표 5만대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올 뉴 K3 체험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 현대 디큐브씨티,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롯데아울렛 광교점, 충북 지웰시티몰, 부산 서면 NC백화점 등 전국 주요 지역에 걸쳐 운영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시행할 계획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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