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아차, 부분변경 거친 '더 뉴 카니발' 출시

입력 2018-03-13 18:23  


 새 카니발은 기존 제품의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하고 주행 성능을 높인 파워트레인 장착, 다양한 편의·안전품목을 더해 상품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

 외관의 전면부는 새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로 입체감 높여. 범퍼는 후드와 어우러져 당당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강조. 트림에 따라 두 가지 디자인 운영.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안개등의 LED 적용으로 야간 시야 개선과 고급스러운 전면 이미지 완성. 측면은 조형미와 색상이 돋보이는 신규 알로이 휠 채택. 후면부는 입체적인 범퍼와 LED 리어콤비램프로 신선함 강조. 실내는 곳곳에 우드 그레인 적용해 고급스러움 구현. 계기판 폰트와 그래픽을 개선해 시인성 향상.

 편의품목은 버튼 시동 스마트키, 후방카메라 기본 제공.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버튼식 파워 슬라이딩 도어, 3열 충전용 USB 단자 등도 마련. 오디오는 미국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 3.0' 5년 무료 지원. 이 밖에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로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 높여.

 안전품목은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을 개선. 전방 차를 감지해 차간 거리를 자동 유지. 정차 후 재출발 기능 추가. 운전자지원시스템인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는 차로이탈경고(LDW), 후측방충돌경고(BCW), 전방충돌방지보조(FCA), 하이빔 보조(HBA) 등 포함.

 주력 동력계인 R2.2 디젤 엔진은 배기가스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 채택. 변속기는 8단 자동으로 부드러운 변속 응답성과 고효율 확보.

 가격은 2,880만~4,110만원.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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