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s] '그래서 해피엔딩?' 이보영-허율 '너무나도 다정한 포토타임'

입력 2018-03-15 20:16  


[김치윤 기자] tvN 수목드라마 '마더' 종방연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열렸습니다.

'마더' 마지막회에서는 수진(이보영)이 혜나(허율)을 입양하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합니다.

'마더'는 어렸을 적 엄마에게 버림 받은 아픔을 가진 수진(이보영 분)이 친모(고성희 분)와 내연남(손석구 분)에게 학대 받는 혜나(허율 분)를 데리고 도망치며 진정한 엄마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수진과 혜나의 관계가 작품의 주축이었던만큼 두 캐릭터를 둘러싼 윤리적 문제가 어떻게 해소되는지가 (당연히) 중요하죠.

종방연 행사장 입구에서 진행된 포토타임에서 배우 이보영, 허율 양은 매우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죠.


이보영이 다정하게 허율을 백허그하기도 하고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는 이보영, 허율.


유연함에 있어서는 어쩔 수 없는 불협화음(?)을 보인 이보영, 허율.


마무리는 두 사람 모두에게 가장 편하고 자연스러운 포즈의 양손하트.

드라마 엔딩과 종방연 포토타임은 사실 연관성이 일도 없다고 볼 수도 있죠. 새드엔딩이라고 해도 촬영을 무사히 마친 데다가 호평일색이었으니 기분이 좋았었을 수도 있죠. 그래도 궁금해지는 건 사실입니다. 이보영, 허율 두 사람의 엔딩은 어떻게 될까요.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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