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정반대가 하나로 묶인다.
KBS2 ‘1%의 우정’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안정환-배정남이 ‘껌딱지’ 커플로 변신,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바 있다.
이 가운데 배우 김민준과 김호영이 새로운 우정 멤버로 함께 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민준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과묵하고 강인한 캐릭터로 남성미를 풍겨왔다. 홀로 고독을 즐기는 과묵남인 것. 반면 김호영은 뮤지컬계의 흥행 보증 수표이자 최근 예능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흥부자의 모습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끼쟁이다.
이에 새로 합류하게 되는 ‘고독남’ 김민준과 ‘수다왕’ 김호영이 어떤 과정으로 우정을 쌓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제작진 측은 “김민준과 김호영이 토요일부터 첫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이전의 안정환-배정남, 주진우-김희철 커플과 또 다른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니 새 커플의 우정 쌓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 KBS2 ‘1%의 우정’은 금일(17일) 오후 10시 45분 3회가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1%의 우정’)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