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박지윤, 10년차 부부 황금빛 금슬 노하우 여행...‘기대UP’

입력 2018-03-17 13:30  


[연예팀] ‘배틀트립’이 최초 부부 동반 여행 대결을 펼친다.

3월17일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결혼 10년차에 접어든 박지윤, 최동석 부부와 이제 3년차가 된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신혼 부부 특집’ 편에 출연한다.

각 팀은 인도네시아 발리와 말레이시아 페낭을 무대로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신혼 부부 특집’인 만큼 두 장소 모두 신혼 여행지로 각광받는 장소. 또한 스페셜 MC로 정시아가 출격, 결혼 10년차 베테랑의 눈으로 여행지 진단에 나선다고 해 관심이 더욱 쏠린다.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신혼 부부 특집’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두 사람은 신혼 여행지의 스테디셀러이자 세계 4대 휴양지 중 한 곳인 인도네시아의 발리로 떠날 예정. 특히 박지윤, 최동석이 결혼 10년차에 접어들면서 육아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처음 만났던 때로 돌아가자”란 각오 아래 투어 명까지 ‘리셋 투어’로 정했다고 해 기대감이 상승한다.

아울러 박지윤과 최동석은 ‘신혼 부부 특집’인 만큼 신혼의 달달함을 방방곡곡에 자랑할 수 있는 포토 핫스팟과 사랑을 한층 더 굳힐 수 있는 로맨틱한 커플 여행을 준비했다고 해 본방 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최동석은 아내 덕후인 만큼 아내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여행을 설계했다. 그가 준비한 코스에 두 사람이 10년차 중년 부부에서 10일차의 깨 쏟아지는 신혼 부부 시절로 돌아갔다는 후문. 더욱이 박지윤이 최동석이 준비한 코스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그가 선보일 로맨틱 코스에 호기심이 증폭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박지윤과 최동석의 여행을 지켜 본 스페셜 MC 정시아가 “안 되겠다. 나도 남편 불러와야겠다!”며 깨알 질투를 드러냈다는 후문. 또한 발리만 이미 4번 갔다 온 MC김숙 역시 양 엄지를 치켜세우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박지윤과 최동석의 ‘리셋 투어’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2 ‘배틀트립’은 금일(1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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