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 “관악산 기억에 남아...전현무에게 맘 있었더라”

입력 2018-03-19 16:46   수정 2018-03-19 18:24


[김영재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한혜진이 관악산을 언급했다.

3월1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MBC문화방송 본사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돼 황지영 PD,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가 참석했다.

‘나 혼자 산다’는 현재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가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한혜진은 “현무 오빠랑 관악산에 갔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라고 했다. 박나래는 “소름 끼친다”라는 말을 덧댔다.

이어 한혜진은 “사실 그때 현무 오빠와는 같이 돈을 버는 입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냥 아이템을 찍는 식구였다”라며, “오빠랑 이렇게 되고 나서 그 영상을 다시 봤다. 감정이 조금 있었더라. 다시 보니까. (웃음) 내 자신을 스스로 속일 수가 없지 않은가. 보니까 감정이 있었더라. 그래서 놀라웠다”라고 열애까지 시간의 축적이 있었음을 취재진에게 알렸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이다. 2018년 3월22일 방송 5주년을 맞는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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