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신설된 원메이크 레이스 'BMW M 클래스'에 출전할 'M4 쿠페 샘플카'를 20일 공개했다.
BMW M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서 올 시즌 총 6번의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국내 아마추어 대회 최고인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마련됐다.
M4(F82) 쿠페는 컴페티션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다.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SOC)가 대회 출전에 맞도록 정한 규정에 따라 안전장비 설치 등의 튜닝을 거쳤다. 양산차를 규정에 따라 소폭 튜닝한 것이라 경주용 머신인 스톡카(Stock car)와는 구분된다. 하지만 최대출력 450마력을 자랑하는 고성능 M4인 만큼 박진감 있는 레이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 출전과 경주차에 대한 문의는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www.super-race.com)에서 가능하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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