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기자] 찬바람이 불던 겨울도 어느덧 끝자락에 다다라 이제 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이 찾아왔다.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많은 것들이 변화를 겪지만 여성들이라면 메이크업에도 변화를 주는 이들이 적지 않다.
봄을 맞아 메이크업까지 화사하게 탈바꿈하고 싶다면 기초부터 탄탄하게 준비해야 함을 잊지 말 것. 화사한 봄 맞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팁을 공개한다.
STEP 1. 겨우내 묵은 각질 타파
봄맞이 화사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먼저 겨우내 묵은 각질을 해결해 줘야 한다. 찬바람이 불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쉽게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는 메이크업의 완벽함을 방해하는 요소.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 해 주는 AHA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각질을 녹여줄 것. 이 때 그린티나 꿀 등 피부 보습과 피부결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제품이 함께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보다 부드럽게 각질 제거가 가능하다.
EDITOR’S PICK : 콤리프 인스턴트 코인 필링 마스크 각질 제거와 보습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신개념 코인 마스크 팩. 그린티 성분의 리퀴드와 꿀과 프로폴리스 성분이 함유된 리퀴드로 구성돼 피부진정, 영양 보습의 용도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STEP 2. 깨끗한 피부 바탕 만들기
봄에 어울리는 색조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어떤 컬러와 질감이든 백퍼센트 받아들일 수 있는 매끈하고 투명한 피부 표현을 연출해 주는 것이 좋다.
가벼운 질감의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선택해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진행 해 보자.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건조한 피부를 차분하게 잠재울 수 있는 촉촉한 제형임과 동시에 물광 피부 연출까지 가능하다.
EDITOR’S PICK : 바비브라운 스킨 롱웨어 웨이트리스 파운데이션 편안하게 피부 위에 밀착되며 피부 겉과 속을 잡아주는 파운데이션
STEP 3. 봄맞이 컬러 입히기
봄 맞이 메이크업의 완성은 색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봄에 걸맞은, 내 피부에도 적합한 컬러를 선택해 색감을 더해주면 보다 생기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감을 가장 쉽게,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부위는 바로 입술. 입술을 차분하게 물들이면서도 밀착력이 좋은 립스틱 제형을 선택해 봄을 부르는 메이크업을 완성 해 보자.
EDITOR’S PICK : 슈에무라 스프링 마뜨 로즈 컬렉션 매트한 질감이 입술 위에 편안하게 자리잡아 컬러 지속력을 높여준다. (사진출처: 콤리프, 바비브라운, 슈에무라,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