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 도미니크에서 100대 한정판매
-패션브랜드 '오디너리 피플'과 협업한 웰컴 패키지 증정
BMW코리아는 미니 브랜드의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미니크'를 통해 두 번째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미니에 따르면 쿠퍼 3도어와 5도어를 기반으로 제작한 미니 '레트로 블루 에디션'은 레트로 감성에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차다. 50대씩 총 100대를 한정 판매하며, 오직 온라인에서만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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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어 레트로 블루 에디션은 2세대 쿠퍼에 적용했던 아이스 블루 색상을 외관에 입혔으며, 외관 색상과 화이트 지붕 및 보닛 스트라이프 등을 통해 레트로 감성을 극대화했다. 또 사이드 미러와 곳곳에 크롬 라인을 배치하고, 그릴 위에 위치한 추가 전조등으로 클래식 감성을 연출했다. 여기에 17인치 실버 멀티 스포크 휠을 끼워 특유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새틀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천연가죽 라운지 스포츠 시트가 다크 코튼우드 색상의 인테리어 표면과 조화를 이룬다. 곳곳에 크롬 라인도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6.5인치 라디오 비주얼 부스트, 드라이빙 모드, 후방카메라 및 후방주차센서, 블랙박스 등 기존 편의품목 역시 그대로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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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어 레트로 블루 에디션은 아이스 블루 외관 색상과 검정색 지붕 및 미러 캡, 보닛 스트라이프 적용으로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풍긴다. 짧고 스포티한 스포츠 안테나, 피아노블랙 색상으로 둘러싼 LED 헤드 램프 및 안개등, 17인치 매트 블랙 멀티 스포크 휠로 강한 인상을 완성했다.
내부는 모던 레트로 감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을 추가했다. 익사이먼트 패키지 적용으로 실내 곳곳에 배치한 조명을 총 12가지 색상으로 설정 가능하며, 카본 블랙 색상의 스포츠 시트와 앤트러사이트 색상의 헤드라이너를 채택했다. 또 유니언잭 로고를 새긴 나파 가죽 소재의 스포츠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소재의 알로이 인테리어 스타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총 12개의 하만카돈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을 장착, 최고 수준의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다. 8.8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20GB 용량의 내장형 하드 드라이브 등 첨단 편의품목도 갖췄다. 열쇠를 찾지 않고도 차를 잠그거나 열 수 있는 컴포트 액세스 기능과 드라이빙 모드 기능, 후방카메라 및 후방주차센서, 블랙박스도 기본이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3도어 3,250만 원, 5도어 3,9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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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미니크 홈페이지(www.dominick.co.kr)를 통해 레트로 블루 에디션을 구매 시 패션 브랜드 '오디너리 피플'과 협업으로 제작한 맨투맨 티셔츠, 가디건, 항공점퍼, 모자, 백팩 등 다양한 의류와 패션소품을 웰컴 패키지로 제공한다. 티셔츠는 도미니크 사이트에서도 100장 한정 판매하고, 판매수익 전액을 BMW 미래재단에 기부한다. 또 오는 24일까지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 미니 쿠퍼 5도어 레트로 블루 에디션을 전시하며, 4월2일까지는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바이산'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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