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서동원이 채수빈을 만난다.
3월23일 방송될 TV조선 ‘전설의 볼링’에서는 데뷔 25년 만에 예능에 데뷔하는 배우 서동원이 출연한다. 서동원은 MBC ‘로봇이 아니야’ 촬영 도중에도 틈틈이 볼링 연습을 하고, 동료 배우들에게 볼링의 매력을 전파하는 모습을 보이며 ‘볼링 덕후’의 면모를 뽐낸다.
서동원은 “그동안 동료 배우뿐 아니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주변 지인들을 모두 볼링에 입문시켰다. 내가 대한민국 볼링 인구를 늘리는 데 일조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동원은 극중 여동생 역할로 출연한 배우 채수빈의 대기실을 급습했다. 채수빈에게 즉석에서 볼링 자세를 가르쳐주며 ‘볼링 영업’을 시작한 것. 결국 채수빈은 서동원의 열정을 높이 사며 “함께 볼링을 치겠다”라고 말해 서동원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 ‘비밀의 숲’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로 명품 연기를 선보인 서동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고정을 맡아 그동안 감춰온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내내 예능 잠재력을 터트려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볼링 전도사’이자 ‘명품 조연’ 서동원의 포복절도 볼링 일상은 3월23일 금요일 오후 11시 TV조선 ‘전설의 볼링’에서 공개된다.(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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