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BH와 계약 체결...“깊은 공감 끌어내는 배우 되고파”

입력 2018-03-23 16:25  


[연예팀] 배우 공승연이 새 둥지를 텄다.

배우 공승연이 이병헌, 유지태, 한효주, 한지민, 김고은, 추자현, 우효광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공승연은 2012년 광고를 통해 데뷔한 이래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서누리, ‘육룡이 나르샤’의 원경왕후 민씨 등 매 작품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았다. 이어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웹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서는 여주인공으로 발돋움해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20대 대표 여배우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처럼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기대주로 우뚝 선 공승연은 6월 방송을 앞둔 KBS2 미니시리즈 ‘너도 인간이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전직 로드 FC 선수 출신의 경호원 강소봉 역을 맡아 서강준의 곁을 지켜주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인물을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공승연은 “앞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역량을 더욱 더 발휘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BH 엔터테인먼트 역시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배우 공승연의 열정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며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공승연의 합류로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사진제공: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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