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홍석천, “시청률 3% 넘으면 푸드트럭 달려갈 것”

입력 2018-03-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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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홍석천이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3월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 이우형 PD가 참석했다.

이날 홍석천은 “시청률 3% 달성하면 팟타이 메뉴로 푸드트럭 달려가겠다. 아니면 워너원 공연이 있는 곳으로 밥차를 가겠다”며, “프로그램 시작 전 안 좋은 일이 일어나면 잘되는 징크스가 있다. 아시다시피 최근 520만원을 스미싱 당했다. 액땜이 돼서 이번 프로그램이 잘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비췄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직접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음식을 선보이는 프로그램. 태국음식으로 유명한 이태원 홍사장 홍석천과 훈남 직원 이민우, 여진구의 장사일지가 공개된다.

한편, tvN 새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는 3월2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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