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륜 에어 서스펜션 탑재로 승차감·주행안정성 향상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중소형 카고트럭 MAN TGL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MAN TGL 3.5t 트럭은 최근 급증하는 중소형 트럭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인 제품이다. 대형 캡과 고급스러운 실내를 적용해 거주 편의성을 높였으며 후륜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개선했다. 또한, 비상자동제동(EBA), 차체자세제어(ESP), 차선이탈경고(LGS) 등의 안전품목도 기본 적용했다.
이밖에 MAN TGX 640마력 트랙터, MAN TGM 320마력 대형 카고트럭을 아시아 최초로 전시했으며 2층 광역버스인 MAN 라이온스 더블데커도 출품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모터쇼를 통해 신차 뿐만 아니라 서비스 강화 의지도 강조했다. 현재 20개의 서비스망은 연내 개장 예정인 대전 직영점을 포함해 22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증 기간 종료 전 여러 품목의 무상 점검을 제안하는 새 서비스 프로그램인 'MAN 프로액티브 케어'도 도입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모터쇼 부스를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을 위해 여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1일 3회 난타 공연을 운영하며 더블데커 인증샷 이벤트와 MAN 서비스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2층 라운지는 휴식공간과 함께 MAN 카카오 플친 맺기 등을 펼친다.
부산=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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