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아티스트x소속사 어려워”, ‘더스테이지’ 3月의 가수

입력 2018-03-30 10:22  


[연예팀] 다듀가 무대에 오른다.

SBS funE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3월 아티스트인 남성 듀오 다이나믹 듀오는 가수 활동과 동시에 소속사 경영을 하는 게 쉽지 않다고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토크 중 “아티스트와 소속사 CEO로서 일을 병행 중인데, 딜레마가 있을 거 같다”라는 MC 김윤아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동의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안 그래도 멀티가 안 되는데,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것은 더더욱 쉽지 않고, 그래서 한 부분씩 신경을 쓰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밖에도 “힙합을 제외한 애창곡이 있냐?”라는 관객 질문에 최자는 “우리는 노래방에 가면 발라드만 부른다”라며 애창곡은 ‘그것만이 내 세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자와 개코는 각자의 애창곡을 열창하며 의외의 노래 실력을 선보여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대표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발라드 실력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BS funE, SBS MTV와 엘포인트/엘페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 ‘더스테이지 빅플레저’는 3월31일 자정(0시) 방송된다.(사진제공: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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