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김치윤 기자]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봄이 온다’ 공연단 출국행사가 31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에서 개최됐다.
공연에서 음악감독을 맡은 윤상이 자리에 앉아있다.
이번 공연의 출연 가수들은 조용필과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강산에, 김광민, 레드벨벳, 서현, 알리 등 총 11명(팀)이다. 조용필과 윤도현은 오랜만에 다시 평양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 레드벨벳은 아이돌로는 유일하게 이번 공연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평양을 방문,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두 차례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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