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머스탱을 출시했다. 신형은 고유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동력계는 2.3ℓ와 5.0ℓ가 마련됐다. V8 5.0ℓ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GT는 최고 446마력, 최대 45.1㎏·m의 토크를 발휘한다. 섀시는 초당 1,000회 작동해 도로 조건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는 마그네라이드 댐핑 시스템을 장착했다. 가격은 2.3ℓ 에코부스트 쿠페 4,800만원, 컨버터블 5,380만원이고 5.0ℓ GT 쿠페 6,440만원, 컨버터블 6,940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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