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렌터카-여행상품' 통합 예약 서비스
-41개 역사, 220여개 영업망 연계
롯데렌터카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연계해 렌터카와 열차 및 숙박 등을 아우르는 통합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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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서비스는 코레일 승차권 예약 모바일앱 '코레일 톡'을 통해 제공한다. 렌터카, 숙박, 관광지 입장권 및 할인권 등을 승차권과 함께 예약, 결제할 수 있다. 코레일 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도착역과 도착시간에 맞춰 차를 예약한 다음, 인근 롯데렌터카 지점을 방문해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간편하게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다. 방문 지점은 도보 이동 또는 대중교통으로 20분 내 도착 가능한 지점으로 안내한다.
롯데렌터카는 KTX 41개 역사 인근 220여 개 영업망을 통해 단기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레일 톡'에서 역 인근 지점과 예약 가능한 차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에겐 40% 할인 혜택도 부여한다.
출시 기념 SNS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31일까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롯데시티호텔 통합 숙박권, 롯데렌터카 중형 차종 24시간 무료이용권, 엔제리너스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여행, 비즈니스 등의 목적으로 KTX와 렌터카를 연계해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통합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업계 선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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