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 서울공연을 위해 5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현장에는 팬 수십여명이 있었습니다. 피켓환영과 함께 사인을 받기 위해 스마트폰, 시디, 종이 등 각자 사인을 받을 도구를 가지고 왔죠.
손을 흔들며 현장에 나타난 케이티 페리. 하지만 직접 와서 사인을 해주는 팬서비스는 이뤄지지 못했는데요. 아쉬움의 탄성이 현장에 퍼지려는 찰나, 한 스태프가 와서 사인을 받아 갖다주겠다며 왔죠. 그래서 포착한 한 장의 사진.
꽤 많은 팬들이 이런 식으로 사인을 받아갔죠. 직접 와서 사인을 못해준 건 정말 사정이 있어서라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었죠.
팬서비스의 이런 센스와 배려. 내일 내한공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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