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세계적인 헤어 전문 브랜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와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델 산업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 생산과, 관련 뷰티 산업 분야의 상호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최는 국내에 혁신적인 무(無)암모니아 염모제를 출시하는 등 국내외 정상급 헤어디자이너들과 함께 헤어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온라인 컬러트로피 개최를 통해 신진 헤어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카카오헤어샵과 제휴하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헤어 콘텐츠로 소비자와의 접점도 넓혀가고 있다.
이를 토대로 양사는 업무 협약에 따라 모델과 뷰티 콘텐츠의 개발, 공동 마케팅, 전문가 교류, 양사 관련 행사의 상호 참여와 업무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아시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모델과 세계적 브랜드인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와 함께, 관련 산업에 대한 전문 분야 적용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마케팅과 문화콘텐츠로 거듭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국모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8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 브랜드 모델 선정,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헤어쇼 등으로 함께 참여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 로레알 헤어살롱 사업부 강상욱 사업부문장, 한국모델협회 이선진 이사, 주정은 이사, 나대웅 이사, 안정진 이사, 이평 운영위원 등이 참여했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2018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5월3일 ‘아시아 미 페스티벌(Asia 美 Festival)’을 시작으로 5일 한국모델 및 관련 산업인 대상 시상식인 ‘케이모델어워즈(K-MODEL AWARDS)’와 아시아 신인 모델 대회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 6일 아시아 최고의 모델들과 스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모델어워즈(Asia Model Awards)’로 진행된다. (사진제공: 한국모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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