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민석이 가로수길 유명 셰프를 만난다.
4월9일 방송될 올리브 ‘다 해먹는 요리학교: 오늘 뭐먹지?(이하 요리학교)’에서는 훈훈한 외모로 ‘고막 남친’에 등극한 남성 듀오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요리왕’에 도전한다.
‘요리학교’ 2회에서는 부드럽고 담백한 일본식 달걀 샌드위치인 타마고산도의 요리 수업이 이루어진다. 합정동 ‘요리왕’을 자칭하며 등장한 특별 게스트 김민석이 MC 박나래, 양세형, 샘오취리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양세형은 김민석을 보자마자 “멜로망스가 ‘요리학교’에 왔다는 게 말이 안 된다”라고 놀라며 멜로망스의 수록곡까지 읊는 등 엄청난 팬임을 자처한다. 더불어 그는 “(김민석은) 여기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다. 나가”라며 견제를 늦추지 않아 좌중의 폭소를 유발한다.
김민석은 “요리는 소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리할 때 소리만 들어도 메뉴를 알 수 있다”라며 뛰어난 청각을 자랑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이어 김민석의 청각 자존심을 건 듣기 평가가 진행되며 청각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게임으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타마고산도의 비법을 전수할 요리 선생님은 가로수길의 유명 일본식 베이커리 오너 셰프인 야스마. 야스마는 일본식 베이커리에 있어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오프닝부터 예사롭지 않은 귀여움과 끼를 방출했던 야스마는 박나래에게서 “일본 개그맨이 왔다”라는 극찬까지 받는다.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타마고산도 레시피를 유쾌하게 알려줄 야스마 선생님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2대 요리왕 자리를 놓고 박나래, 양세형, 샘 오취리, 김민석이 짝을 지어 펼치는 치열한 요리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박나래와 양세형은 서로 다른 요리 신념으로 시작부터 ‘케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샘오취리와 김민석은 ‘요알못(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김민석으로 인해 쉽지 않은 경쟁을 예고한다.
한편, 올리브 ‘다 해먹는 요리학교’는 세상에 없던 글로벌 레시피 수업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사진제공: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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