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섬마을 초등학교 방문 ‘시골경찰3’, 따뜻한 순경 면모 눈길

입력 2018-04-09 10:19   수정 2018-04-09 10:22


[연예팀] 홍일점 이청아를 주목하자.

4월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의 오대환, 이청아가 초등학생 대상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을 위해 흥해초등학교에 방문했다.

사진 속 두 순경은 진지한 표정으로 사이버 폭력의 예시, 당부 사항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청아는 엄격하게 수업을 진행하다가도 대화를 할 때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는 전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교육 후 질의 응답 시간에는 초등학생들의 엉뚱하고 귀여운 질문이 이어졌다. 이청아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치 있는 답변을 주는 등 따뜻한 순경의 면모를 보였다. 함께 교육에 참여한 오대환은 특유의 넉살로 어린이들에게 살갑게 다가갔다.

‘시골경찰’ 시리즈는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치안 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즌3로 돌아온 ‘시골경찰’은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는 4월1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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