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日 팬 미팅 ‘어느 멋진 날’ 성료, 차세대 한류돌 나야 나

입력 2018-04-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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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빅톤이 일본 팬 미팅을 가졌다.

4월16일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빅톤이 15일 일본 도쿄 TFT홀300에서 ‘2018 VICTON Special Fanmeeting in Japan ある素敵な日(이하 어느 멋진 날)’을 개최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일본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공연에 이어 또 다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랜만에 일본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빅톤이 최선을 다해 팬 미팅을 준비했다.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이번 팬 미팅 티켓 전석이 매진됐다. 현장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빅톤은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어느 멋진 날에 7명의 스윗 가이 빅톤이 팬들을 만나러 간다’라는 콘셉트로 팬 미팅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빅톤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일본 팬들에게 선보였고, 중간 토크와 게임 그리고 하이터치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열도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빅톤은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 스케줄을 모두 끝내고 쉬고 있다.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빅톤은 13일 세계 최대 한류 문화 축제인 ‘KCON 2018 JAPAN’ 콘서트 참가를 시작으로 스페셜 팬 미팅 ‘어느 멋진 날’까지 3일간의 숨 가쁜 스케줄을 일본에서 소화했다. 다양한 컨벤션 행사, Mnet Japan을 비롯한 현지 매체 인터뷰가 뒤따랐다.

빅톤은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한류 아이돌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혀가는 중이다. 2017년 첫 쇼케이스 ‘HELLO JAPAN! VICTON 1ST SPECIAL LIVE’에서 빅톤은 약 2천여 명의 팬들을 운집시켰다. 또 지난해 6월과 10월 도쿄 시부야 타워 레코드에서 펼친 미니 2집 ‘READY’, 미니 3집 ‘IDENTYTY’의 프로모션를 통해 총 8천여 명의 팬들을 모았다.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종합 차트 정상권을 차지했음은 물론이다.

한편, 빅톤은 일본 외에도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지에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빅톤이 참가한 ‘KCON 2018 JAPAN’ 콘서트 방송은 4월19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방영될 예정이다.(사진제공: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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