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시골경찰3’의 오대환, 이청아가 현실 남매 같은 사이를 자랑했다.
4월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2회에서는 신현준과 오대환 앙숙 커플을 잇는 오대환과 이청아 앙숙 남매가 탄생했다. 이날 오대환과 이청아는 시종일관 투덕거리다가도 서로를 챙겨 다정한 남매를 연상케 했다.
근무 후 멤버가 다함께 맞는 첫 저녁시간 자리에 이청아가 나타나지 않자 오대환은 제일 먼저 이청아를 챙기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 이뤄진 근무로 인해 꽁꽁 언 몸을 녹이며 쉬고 있던 이청아는 오대환의 부름에 재빨리 일어나 오빠의 뒤를 쫓았다.
저녁식사를 마친 뒤 이청아는 다음날 아침 식사를 위한 재료를 사러 가겠다고 지원했다. 이어 그는 함께 장을 보러 갈 사람으로 오대환을 지목했다. 오대환은 “많은 사람들 중 왜 나냐?”라고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청아의 실수로 마트를 잘못 찾아온 것부터 재료 구입 내내 부딪히는 것이 못마땅한 오대환. 이청아의 연이은 실수에 오대환은 “청아는 지금 여자로 태어난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해”라는 농담을 던지며 ‘츤데레’ 오빠의 전형을 보였다. 장을 보는 내내 두 사람은 현실남매 못지않은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오대환은 분노하다가도 이청아의 애교와 장난에 금세 웃음 지었다는 후문.
한편, 오대환, 이청아 두 사람의 현실 남매 케미는 금일(2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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