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x이현이 ‘에스팀 스포츠 데이’ 아바타 나비족 한강 강림

입력 2018-04-24 08:56   수정 2018-04-24 11:27


[연예팀] 에스팀 체육 대회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4월24일 에스팀 측은 “20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방송된 에스팀 체육 대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에스팀은 10일 한강잠원지구에서 ‘2018 에스팀 패밀리 스포츠 데이’를 개최했다. 한혜진, 장윤주, 이현이, 송해나, 진정선, 정혁, 안승준 등 선후배 모델 약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헤진 팀과 이현이 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체육 대회에서는 인간 파도 타기, 줄다리기, 릴레이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델들은 패션쇼나 화보, 방송을 통해 보여진 프로패셔널한 모습 대신 이를 악물고 경기에 참여하거나 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혜진은 팀의 주장답게 후배들을 독려하거나 승부욕 넘치는 적극적인 모습을 펼쳤으며, 장윤주는 승부에 관계 없이 행사 내내 흥을 폭발시켰다는 후문. 또, 모델 정혁은 이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리드 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이재수의 난, 해병대 헤어 스타일로 웃음을 선사한 모델 테이와 김도진은 알고 보면 해외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글로벌 톱 모델이라는 전언이다. 행사 당일에는 유머러스함을 선보였지만, 런웨이 위에서는 카리스마 워킹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고.

에스팀 김소연 대표는 “‘에스팀 패밀리 스포츠 데이’는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단합의 시간을 갖기 위한 차원으로 회사에서 매해 진행하고 있는 특별한 행사”라며, “내년에도 소속 모델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는 시간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체육 대회는 한혜진 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행사 내내 많은 활약을 펼친 장윤주와 김도진이 MVP가 됐다.(사진제공: 에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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