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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대역 사물인터넷 활용한 실시간 통신기술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차 상태·블랙박스 정보 공유
팅크웨어가 새 통신형 기술인 '아이나비 커넥티드'와 새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2'를 25일 공개했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블랙박스와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통신기술이다. 주차 시 차에 충격이 생기면 앱으로 알람과 충격 당시 블랙박스를 통해 촬영된 이미지를 전송하는 주차충격알림, 블랙박스와 OBDⅡ를 통한 자동차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동차정보표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고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주차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위치확인 등의 기능을 갖췄다.
자동차와 블랙박스관련 정보는 블랙박스에 연결한 유심 칩 장착 별도 모듈을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전달한다. 회사측은 통신 모듈 및 망에 대한 사용을 지원하는 커넥티드 패키지 서비스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가입 시 초기 2년간의 정보이용료는 무료이며 이후 갱신 시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팅크웨어는 새 기능과 서비스, 적용제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나비 퀀텀2는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최초 탑재한 블랙박스다. 소니 엑스모어 R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를 탑재, 전후방 QHD(2,560×1,440픽셀) 영상을 구현하며 저조도의 감도를 향상시켜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화각은 전방 140도, 후방 180도로 주변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야간 보정 솔루션인 울트라나이트비전과 후방카메라로 후측방 사각지대를 감지,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비전 BSD(Blind Spot Detection), 운전자보조 시스템, 지능형충격감지녹화, 타임랩스 등의 기능도 있다.
팅크웨어는 두 번째 한정판 마블 협업제품인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도 마련했다. 토르의 상징인 황금색과 묠니르 아이콘을 제품 외관에 적용하고 그래픽, 효과음을 차별화한 게 특징이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2㎇ 기본 패키지 44만9,000원, 64㎇ 49만9,000원·커넥티드 패키지 55만9,000원·마블 토르 에디션 51만9,000원·마블 토르 에디션 커넥티드 패키지 57만9,000원, 128㎇ 마블 토르 에디션 61만9,000원·마블 토르 에디션 커넥티드 패키지 67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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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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