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내 김소영은 책방 주인 “은행잎 책갈피 살균 성분 있어”

입력 2018-04-26 11:46  


[연예팀] 김소영은 책 만능 박사.

4월29일 방송되는 MBN ‘책잇아웃, 책장을 보고 싶어’에서는 방송인 오상진의 아내 김소영이 책에 대한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늘어놓는다. 실제로 그는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서 서점을 운영 중인 어엿한 책방 사장님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소영은 게스트 김승수의 낡은 책을 발견한 후 “이렇게 책이 낡아질 경우에는 중고가도 못 받고 폐지처럼 무게 단위로 팔아야 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책이 낡으면 본인도 안 보고 싶어지고, 남들도 사고 싶어 하지 않는다. 보관만 잘 해도 책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김소영은 “책장이 앞뒤로 뚫려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책을 보관하는 게 좋다. 또, 책을 세우면 휘기 때문에 눕혀서 쌓는 게 좋다. 그리고 책에 책갈피처럼 나뭇잎을 껴두기도 하는데, 다양한 잎을 껴두지만 은행잎이 살균 성분이 있어 좋다”라고 올바른 책 보관법을 공유했다.

한편, MBN ‘책잇아웃, 책장을 보고 싶어’는 스타들의 책장을 스튜디오로 옮겨와 그들이 소장한 책에 얽힌 사연과 은밀한 사생활을 풀어내는 본격 책장 털기 프로젝트.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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