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문소리가 이탈리아에 갔다.
4월27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문소리가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로 22일부터 26일까지 ‘제20회 우디네극동영화제’에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문소리는 ‘여배우는 오늘도’ 이탈리아 프리미어 공식 상영, 관객과의 대화 FEFF20 Talk 섹션, 10여 개가 넘는 외신 매체 인터뷰 등을 소화했다. 4층 규모의 극장이 관객으로 꽉 찬 것은 물론,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탈리아 엠파이어 온라인은 “대단한 배우 문소리! 감독으로서도 흠 잡을 데 없다”라고 극찬했고, 무비 플레이어는 “믿을 수 없이 대단한 연출력을 보여준 문소리! 영화를 보고 난 뒤 그녀와 함께 뛰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매년 4월 중 개최되는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들을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2018년 20주년을 맞이했다.
‘여배우는 오늘도’에서 문소리는 작품의 감독, 각본, 주연을 맡았다. 감독 데뷔작임에도 불구, 일상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문소리는 “공식 상영 후 이어진 박수 갈채를 오랫동안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소리는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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