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바로 너!’ 김주형 PD, “스태프 300명, 고정 카메라 100대”

입력 2018-04-30 15:18   수정 2018-04-30 17:53


[김영재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김주형 PD가 제작 규모를 언급했다.

4월3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조효진 PD, 김주형 PD,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세훈, 세정이 참석했다.

이날 김주형 PD는 ‘범인은 바로 너!’의 촬영 규모를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기존에 했던 프로그램을 예로 들 수밖에 없다”라며, “‘런닝맨’에서 크게 준비한 특집 회차 정도의 사이즈를 ‘범인은 바로 너!’에서는 매회 진행했다. 스태프는 200명에서 300명, 카메라는 20~30대, 고정 카메라도 100대 이상 동원했다. 예능 버라이어티로는 당연 최대 규모다”라고 답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세계적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가,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 히트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스타 제작진과 의기투합한 최초의 한국 예능이다. 참신하면서도 대중성 있는 소재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제작진과, 넷플릭스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는 5월4일부터 매주 2편의 에피소드가 총 5주에 걸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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