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시행
현대자동차가 가정의 달을 맞아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새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교육 '키즈워크샵', 연인들을 위한 시승 '로맨틱 드라이빙', 초보 운전자를 위한 '렛츠 드라이브'의 세 가지다. 5일 개시하는 키즈워크샵은 미취학 아동,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으로 대상을 세분화 해 70~80분 동안 넥쏘 자동차 퍼즐 만들기, 자동차 엔진 만들기, 넥쏘 자율주행차 만들기 등 자동차의 구조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교구는 과학 전문브랜드인 동아사이언스와 협업해 개발했다. 평일 1일 2회, 주말 1일 3회 운영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8,000~~3만8,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사진액자, 어린이 티켓 1매, 커피쿠폰 1매 등을 제공하며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motorstudio.hyundai.com/goyang), 모바일, 소비자센터(1899-661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로맨틱 드라이빙은 EQ900 리무진 뒷좌석 시승, 프로방스 마을 산책,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의 레스토랑(키친) 식사로 구성했다. 18일부터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렛츠 드라이브는 코나, 아이오닉, G70 등의 시승차를 이용해 60분 동안 자동차의 기능과 관리, 주행, 주차 등의 기본 운전기술과 자동차 상식을 알려준다. 16일부터 시행하며 사전예약 또는 현장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이달 말까지 누적 방문객 29만명을 돌파했다. 전시,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루프테라스 버스킹, 루프테라스 라이브, 쇼케이스 라이브 등의 공연을 수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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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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