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 라이언 레놀즈, “한국 팬들 최고...서울 아파트 알아보고 있다”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라이언 레놀즈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5월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참석했다.

이날 라이언 레놀즈는 “항상 서울에 오고 싶었다. 지금까지 이정도 환대를 받아본 적이 없었다. 내한한 날 새벽부터 공항에서 기다려 주신 팬들을 보고 정말 최고였다. 서울에 이사 오고 싶을 정도로 한국이 좋다. 사실 지금 아파트를 찾고 있다. 기자간담회가 끝나고 몇 개의 아파트를 보러 갈 예정이다”라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놀즈)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영화 ‘데드풀2’는 5월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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