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저명 서핑 대회, 자동차 브랜드 단독 파트너로 참여
FCA코리아가 짚 브랜드 글로벌 장기 스폰서십 행사 월드서프리그(WSL) 파운더스 컵 대회에 자동차 브랜드 단독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WSL파운더스 컵'은 5월5~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레무어에 위치한 WSL 서프 랜치 인공 파도 풀에서 열린다. WSL 서프 랜치는 역사상 최고의 인공 파도를 자랑하는 곳으로, 배럴 섹션과 기동 섹션이 특징이다. 최장 640m(700야드)에 이르는 양방향 파도를 구현한다. 이번 대회는 서프 랜치에서 열리는 WSL의 첫 공공 행사로 다양한 팀 구성을 통해 세계 최고 서퍼들의 서핑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선 짚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서퍼인 조디 스미스와 말리아 마누엘과 함께 가상 현실(VR)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지프 세션: 360° 서핑 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짚 브랜드와 서핑/서프 라이프스타일의 정신과 감성이 공유하는 5개의 동영상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밖에 우승자에게 2018년형 올 뉴 랭글러 시상을 비롯, 신차 전시, 의전차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마이크 맨리 FCA 짚 브랜드 총괄은 "서핑과 짚을 사랑하는 팬들은 공통적으로 새로운 모험을 추구하는 극한의 열정을 갖고 있다"며 "WSL 파운더스 컵과 서프 랜치는 그것을 꿈꾸던 공동체의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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