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6주년 기념 국내외 봉사활동 전개
넥센타이어가 창립 76주년을 맞아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본사와 공장이 있는 양산에 인접한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역 마을회관을 방문해 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창녕공장에선 유채꽃 축제가 한창인 남지 유채단지와 남지 체육공원 일대 정화 작업에 나섰다. 중국 청도공장 임직원들은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물품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만두를 빚어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서울사무소에선 임직원들이 헌혈활동에 동참했고, 올 9월 가동 예정인 체코 공장에선 인근 공원과 거리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넥센타이어는 현재 전세계 140여개 국가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이는 모두 지역사회의 신뢰와 성원으로 가능했다"며 "앞으로 창립기념주간은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는 사회공헌 축제의 장으로 확대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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