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옥분 “현숙 질투했던 적 없어”, 라디오에서 듣는 그의 입담

입력 2018-05-08 11:10  


[연예팀] 남궁옥분이 진실을 밝힌다.

대한민국 가요의 중심, 가수 남궁옥분이 BTN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에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과 즐거운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음에서 DJ 송봉주가 남궁옥분에게 “요즘 예능 프로그램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면서 연예 뉴스에 많이 나오더라”고 말하자 남궁옥분은 “기사가 나오는 건 좋지만 오보도 나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예능 ‘같이 삽시다’ 촬영에서 과거에 현숙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사이가 멀어졌다는 우스개 얘기를 했다”라며, “한 기자가 나와의 인터뷰도 없이 마치 내가 현숙을 질투를 해서 사이가 멀어졌다는 식으로 오보를 냈다. 그 기사는 사실도 아니었고 신문사에 전화까지 했지만 정정보도가 쉽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에 송봉주가 오늘 방송을 통해 정정 기사로 그 기사를 수정하면 된다고 말하자, 남궁옥분은 오늘 나온 김에 꼭 사실을 밝히고 싶다면서 “남궁옥분은 친구 현숙을 질투하지 않았어요”라는 말로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BTN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 남궁옥분 초대석은 5월9일 오전 8시에 본방송된다.(사진제공: BTN라디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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