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블루 4시즌', 다양한 평가에서 성능 입증
넥센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 모터벨트(ADAC)'가 시행한 사계절용 타이어 성능 시험에서 ‘엔블루 4시즌’이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유럽에 시판중인 9개 브랜드의 사계절용 타이어를 대상으로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빙판 노면에서의 제동력, 핸들링, 마모, 소음, 연료효율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엔블루 4시즌은 각각의 노면 조건에서 성능, 효율성에서 강세를 보이며 가장 높은 총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빙판노면에서의 코너링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시험에서는 강점을 보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포르쉐를 비롯해 폭스바겐, 르노, FCA그룹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공급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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