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지난달 25일부터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슈츠'에 대표차종 5종을 공식 협찬한다고 9일 밝혔다.
슈츠는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으로 대한민국 최고 로펌 변호사인 최강석(장동건 분)이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진 가짜 신입 변호사 고연우(박형식 분)를 고용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린 로펌 오피스 드라마다. 극 중 에이스 변호사 최강석 역할의 장동건은 아우디 R8을 비롯해 A7, Q7 등을 타고 등장한다. 또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로 등장하는 강하연(진희경 분)은 A8의 고성능 버전인 S8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와 우아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TT 로드스터 등을 협찬한다.
아우디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로펌 변호사로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캐릭터와 부합하는 아우디의 대표차종들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아우디의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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