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의 미래: EV 시대 도래하나?' 주제로 17일 열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이달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전기차를 주제로하는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하는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은 '모빌리티의 미래: EV 시대 도래하나?'를 주제로 전기차의 경제성과 시장 안착 및 확대를 위한 과제, 주요 브랜드의 전기차 전략과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 등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한다.
이번 포럼의 좌장은 한양대학교 선우명호 교수가 담당하게 된다. 선우 교수의 EV 시장 현황 소개에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 패널 토론,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한다. 발표 세션은 총 3개로 엘마 호크가이거 BMW 전무가 '미래를 위한 준비', 닛산 유타카 사나다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이 '전기차 시장 안착을 위한 과제', LG화학의 김명화 사장이 '다가오는 EV의 시대'를 각각 맡는다.
한편, KAIDA는 국내외 급변하는 주요 기술적 트렌드를 조명해보는 오토모티브 포럼을 순차적으로 열고 있다. 지난 1회 포럼은 '디젤차의 미래', 2회 포럼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을 주제로 다양한 기술과 향후 전망에 대해 국내외 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한 바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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