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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연 기자] 아역배우 김예준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은성회관에서 열린 MBC 수목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잊고 살았던 것들을 하나씩 되짚어 보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정통 멜로 드라마로 오늘 밤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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