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연애의 참견’ 힘들어”, 결혼 전 나타난 남사친 사연

입력 2018-05-19 11:40  


[연예팀] 곽정은이 괴로움을 토로하다?

5월19일 방송될 KBS조이 ‘연애의 참견’ 18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7년 만에 나타난 옛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사연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7년 동안 만난 학교 선배와 결혼하기로 한 사연 속 주인공.

어딜 가나 주목 받는 주인공 스타일 남친과 달리 존재감이 미미한 그는 결혼에 있어서도 확신이 들었다기보다 그저 끌려가듯 식을 올리게 된 상황이다.

그런 주인공 앞에 7년 전 자취를 감췄던 절친 남사친이 나타나 일상을 흐트러 놓는다.

과거에 좋아했던 사실을 고백하는가 하면, 캠퍼스 데이트로 추억을 되살려주는 등 현재 남친에게선 느끼지 못한 설렘을 안겨준 것.

남사친의 등장은 사연 주인공에게 결혼 자체에 대한 회의감을 들게 만들어 버린다. 그러나 남사친 역시 곧 결혼할 예비 신랑, 두 사람은 쉽사리 이어질 수 없는 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 사연을 내내 진지하게 지켜보던 곽정은은 돌연 “나는 ‘연애의 참견’을 하는 게 좋은데 너무 힘들다”며 괴로운 마음을 드러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그간 참견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준 그가 왜 이런 심경을 표하게 되었는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곽정은의 충격 발언의 진실은 금일(19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KBS조이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요일 5월20일 오후 3시 40분 KBS드라마 채널에서도 방송된다.(사진제공: KBS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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