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트로트 퀸’ 윤수현, ‘한중 실크로드카니발 문화만리행’ 프로젝트 홍보대사 임명

입력 2018-05-18 19:27  


[연예팀] 가수 윤수현이 ‘한중 실크로드카니발 문화만리행’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17일 ‘제1회 한중 기업인 고위급 포럼 및 실크로드카니발 문화만리행’ 출범식이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한중 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가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실크로드 관련 국가 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호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 주도의 ‘신 실크로드 전략 구상’인 일대일로의 일환이다.

일대일로란 내륙과 해상의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뜻하는 말로 2049년까지 고대 동서양의 교통로인 현대판 실크로드를 다시 구축해, 중국과 주변 국가의 경제 무역 합작 확대의 길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남북 간 평화와 교류협력이 기대되는 가운데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천태만상’과 ‘꽃길’, 남진과의 듀엣곡 ‘사치기사치기’ 등을 발표하며 차세대 트로트 퀸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수 윤수현은 이날 해당 프로젝트의 홍보대사에 임명되며 한중 문화교류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됐다.

또한 그는 행사에서 ‘꽃길’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열창하고, 이어 중국 시진핑 주석의 아내 펑리위안의 히트곡 ‘희망의 들판에서(在希望的田野上)’를 중국어로 불러 참석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후 디너쇼에서는 본인의 곡 ‘천태만상’과 주화건의 ‘친구(朋友)’를 선보이며 한중의 우호적인 협력을 기원했다.  

한편 윤수현은 2016년 중국 정규앨범 1집을 전곡 중국 원어로 발표했으며 ‘천태만상’ ‘꽃길’ ‘사치기사치기’ 등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제공: IW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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