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0억원, 우승자에 3억 상당 혜택·LPGA 기아클래식 출전권 수여
기아자동차가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기아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6월14~17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한다.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운영하며 박인비, 김지현을 비롯한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억5,000만원,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모리스 라크로와 여성시계, 2019년 LPGA 기아 클래식 출전 자격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PAR 3로 이뤄진 모든 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K7, 스팅어, K9을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와 3연속 버디를 기록한 선수에게 스팅어를 제공하는 스팅어 챌린지, 코스 최저 타수 기록 선수에게 300만원을 지급하는 코스 레코드, 각 라운드 별 최저 타수 기록자에게 AKG 최고급 헤드폰을 증정하는 데일리 베스트 등의 특별상을 마련한다.
골프 팬들이 온라인을 통해 가상으로 정해진 여러 조 중에서 실제 경기가 진행되길 희망하는 조를 고르는 사전 온라인 이벤트 '드림 매치'도 진행한다.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3개 조는 대회 중 실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기아차는 이벤트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1일 입장권 4매씩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대회 우승자를 맞추는 '우승자를 맞춰라!' 이벤트도 진행해 응모자 중 100명에게도 1일 입장권 4매씩을 증정한다. 사전 온라인 이벤트 참가희망자는 오는 6월4일까지 한국여자오픈 공식 홈페이지(http://golf.kia.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6월7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대회장 인근에서 K9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한 '월드컵 퍼팅 챌린지'와 '풋골프 챌린지'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갤러리 추첨을 통해 K3, 공식 기념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 입장권은 6월13일까지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에서 할인 예매가 가능하며, 대회 기간 중에는 현장 티켓부스에서 정가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2011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LPGA 기아 클래식 등 프로골프대회 개최, KLPGA 투어 대회 THE K9 홀인원 후원, THE K9 골프인비테이셔널 개최 등의 골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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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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