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 입은 김산호 ‘이별이 떠났다’ 커피차 응원에 웃음꽃 만개

입력 2018-05-23 09:17  


[연예팀] 김산호가 팬들의 사랑에 웃었다.

배우 김산호가 팬들의 커피차 선물에 감동의 인증샷을 남겼다. 김산호는 팬클럽인 ‘김산호 서포터즈’가 5월19일 드라마 촬영장으로 커피차 선물을 보내자 이에 화답하는 의미로 훈훈한 인증샷을 찍었다.
 
현재 김산호는 MBC 새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의 촬영에 한창인 상황.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그를 위해 ‘김산호 서포터즈’가 경기도 양주시 드라마 촬영장으로 ‘김산호 배우님과 ’이별이 떠났다‘의 대박을 기원합니다’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커피차를 보냈고, 이에 김산호는 다양한 포즈와 훈훈한 미소로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드라마 속 캐릭터에 몰입한 파일럿 제복에 커피차를 소개하는 듯한 매너손으로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김산호는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항상 응원해주는 서포터즈가 있어서 ‘이별이 떠났다’ 촬영장에서 힘을 내고 있다. 이 커피차로 좋은 기운을 얻어 연기로 보답 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별이 떠났다’는 영화 ‘터널’, ‘소원’, ‘비스티 보이즈’ 등 흥행 영화의 원작자인 소재원 작가의 첫 드라마 도전작. 여기에 ‘여왕의 꽃’, ‘글로리아’,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내조의 여왕’ 등으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민식 PD가 7년 만에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극중 김산호는 한상진(이성재)의 직장 후배인 항공사 부조정사 종원 역을 맡아, 상진과 찰떡 케미를 선사할 전망. 상진이 시키는 것은 툴툴대면서도 다하는 ‘오른팔’ 같은 존재지만, 자신의 모든 약점을 알고 있는 상진 앞에서 때론 꼼짝 못한다.

‘악어와 악어새’ 같은 공생 관계지만, 직장 내 ‘미생’의 모습으로 폭풍 공감과 깨알웃음을 담당하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산호가 파일럿 제복에 말끔한 매너로 부족함이 없어 보이지만 나름의 아픔을 지닌 복합적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군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제복집착남’이 된 가족사와 성장 과정이 드라마에서 짬짬이 설명될 것이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인생 캐릭터, 인생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는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으로 5월26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P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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