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나한일, “옥중에 있을 때 정은숙에 대한 그리움 치솟아”

입력 2018-05-25 12:45  


[연예팀] 나한일과 정은숙 부부가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나한일 정은숙 부부가 지난 5월22일 TV조선 ‘별별톡쇼’에 출연해 극비리에 녹화를 마쳤다.

이날 나한일은 “2016년 옥중에 있을 때 삶을 돌아보게 됐다”며 “그때 40년 전 쯤 4년간 열애를 하다 헤어진 정씨에 대한 그리움이 치솟았다”고 밝혔다.

정은숙은 “나씨 측으로부터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한 달간 고민을 하다가 옥중면회를 가게 됐고 그 이후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한때 잠시 종교인을 걸으며 출가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고백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의 운명이 엇갈릴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과 사진 한 장조차 없는 눈물의 옥중결혼식 이야기도 모두 공개된다.

한편, 반가운 부부의 모습은 5월25일 오후 8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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