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우디코리아, 7개 차종 한국 최초공개

입력 2018-05-31 10:44   수정 2018-05-31 13:45


 -A8, Q5, Q2, TT RS쿠페에 컨셉트카 3종 포함

 아우디코리아가 오는 6월8일 개막하는 2018 부산모터쇼에 총 11대의 차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중 한국에 최초 공개되는 차는 총 7종이다.

 아우디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 전시관을 조성,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중 코리아 프리미어는 A8, Q5, Q2, TT RS쿠페 등 양산차 4종과 컨셉트카 3종이다. 


 아우디의 기함 A8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양산차로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아우디 서밋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은 중앙운전자보조제어장치(zFAS)와 레이저 스캐너 등을 통해 시속 60㎞ 이하로 서행하는 경우 시동, 가속, 조향, 제동을 스스로 관리한다. 여기에 '아우디 AI 원격 주차 파일럿'과 '아우디 AI 원격 차고 파일럿'은 스스로 주차 공간이나 차고로 이동하는 기능을 구현한다. 자율주행 외에도 새로운 디자인 언어, 개선된 터치스크린, 전기주행 시스템 등도 선보인다.
 
 Q5는 아우디 대표 SUV다. 완전변경된 Q5는 보다 역동적인 외관에 유기적인 실내 디자인을 결합했다. 연료효율을 높이고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개선했다. 지난해 유럽에서 2017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즈 ‘최고의 대형 SUV'로 선정되는 등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차다. 

 Q2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앞세운 컴팩트 SUV다. 상시 네바퀴굴림 ‘콰트로’를 탑재, 도심과 오프로드 어디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출시 후 유럽에서 인기를 모으며 '아우토 트로피',  '독일 디자인 어워드' 등을 수상한 바 있다.

 TT RS 쿠페는 역대 TT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출력 400마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5기통 엔진은 고유의 배기음으로 운전자를 즐겁게 한다. 0→100㎞/h 도달 시간은 3.7초에 불과하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차종별 캐릭터에 맞춰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런웨이쇼, '팀 아우디 코리아' 소속 드라이버 유경욱 선수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우디 전시관의 신차들을 도슨트 투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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