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육중완이 이승열 등을 만난다.
5월31일 방송되는 KBS1 ‘올댓뮤직’이 방송 300회를 맞아 특별한 시간을 꾸린다. 현 MC 육중완과 1대 MC 이한철, 2대 MC 이승열이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해 관심을 드높인다.
실력 있는 밴드의 라이브 무대와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올댓뮤직’은 지난 2010년 12월, 춘천 지역 방송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딛은 데 이어 2012년 9월 KBS1으로 편성돼 현재까지 9년째 쉼 없이 달려온 정통 음악 프로그램이다.
연주하고 감상하는 본격 음악 프로그램이 손에 꼽히는 가운데 그 사이에서 꿋꿋이 ‘장수 음악 프로그램’이란 명성을 지키고 있다.
특히 ‘올댓뮤직’은 인디 뮤지션에 주목하며 그들의 음악을 새롭게 조명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오로지 라이브 연주로 담아냈다.
이에 300회 특집을 맞아 다채로운 시간을 마련한 금일(31일) 방송에서는 현 MC 육중완과 함께 1대 MC 이한철, 2대 MC 이승열이 한 자리에 모여 지금까지 ‘올댓뮤직’이 걸어온 시간을 되짚어 보는 등 토크 형식의 코너가 마련된다.
황국찬 PD는 “시청률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문화의 다양성을 제공하고자 하는 KBS의 철학을 바탕으로, ‘올댓뮤직’의 무대를 빛내준 MC 그리고 출연 아티스트들의 훌륭한 공연이 있었기에 300회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보내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청자들과 지속적인 음악적 소통과 더불어 새로운 신인 뮤지션들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추진해 국내 대중 음악의 다양성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00회를 맞이한 KBS1 ‘올댓뮤직’은 금일(31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KBS1 ‘올댓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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