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70S 쿠페의 디자인상 수상 이후 브랜드 두 번째 디자인상
맥라렌이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카테고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맥라렌에 따르면 2세대 슈퍼시리즈인 720S는 공기 역학 원리에 충실하면서도 브랜드만의 디자인 언어를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40명의 국제 심사위원단은 '아름다움과 기능의 혁신적인 공생 (innovative symbiosis of aesthetics and function)'의 평가와 함께 720S를 우승자로 선정했다. 레드닷은 혁신성, 기능성, 품질, 인체공학, 내구성을 기반으로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올해엔 59개 국가의 총 6,300개 품목이 출품됐다.
맥라렌 디자인 디렉터 롭 멜빌은 "맥라렌은 언제나 용감하고 다양한 측면으로 디자인에 접근한다"며 "720S는 맥라렌의 문화를 가장 잘 대변하는 차"라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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